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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시간이 흘러 두번째 작품에 도전하게 되었다. 시간이 꽤 지난거 같다.. 중국에서 조화 재료가 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본업에 집중 하느라 작품에 소홀해진게 없지않아 있다.. 오늘의 작품은 열대식물잎 을 활용한 벽걸이 형식에 작품이다.


식물조화재료


필요한 열대식물잎 을 이것저것 쇼핑아닌 쇼핑을 했다.. 총 배송비 포함 7만원치 구매를 한거 같다. 나름 싸게 산거 같지만.. 역시 싼건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눈에 확 들어오긴 했다 다음에는 금액을 조금 올려서라도 퀄리티를 좀더 자세히 봐야겠다.


 

벽걸이


이제 재료도 준비가 되었으니 슬슬 꽂아볼 시간이다. 안쓰는 플라스틱 바구니를 이용해서 만들려고 한다. 저 바구니는 인터넷에 싸게 살수 있다. 


1


일단 아무것도 감이 안잡힌 나는 넓게 펼쳐서 꽂아보기로 하였다. 컨셉은 원형을 그리며 가운데에 포인트를 주겠단 나름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 했다. 


2


두번째 잎사귀 라고 해야하나.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튼 큰 잎사귀 같은걸 포인트로 군데 군데 원형을 돌리며 꽂아보았다.


3


이제 센터쪽 모서리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줘봤다. 느낌이 날듯 안날듯.. 뭔가 아직 부족하다.. 좀더 필요하다..


4


뭔가 느낌이 나고있는거 같다. 항상 조화로 뭘 만들때 생각하는거지만. 중반쯤 가면 뭔가 느낌이 나올때 기분이 좋아진다.


5


사이 사이 마다 퀄리티 떨어지는 잎사귀 로 포인트로 줘봤다. 진짜 ... 저 잎사귀는 구매 실패다. 그래도 이왕 온거니 써보기로 했다.


6


그리고 듬성듬성 다른 잎 으로 느낌을 살려주었는데... 아직 실력이 없는건지 고정을 잘 못시키는 건지 고정 시킬때 마다 다른게 움직여서 다시 만져주고 만져주고 반복 했다..  그리고 마지막 센터에 위치할 조화꽃으로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.


7


우여곡절 끝에 두번째 작품을 완성했다. 이건 벽걸이 형식이긴 한데 ... 나는 어디 걸만한데가 없다.. ㅠ  다음 작품은 좀 쉬운걸로 해야겠다.  이렇게 두번째 작품도 마무리 지어야겠다! 끝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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